방콕
Bangkok
กรุงเทพมหานคร (กทม.)
태국 역사와 경제, 문화와 트렌드의
중심지인 태국의 수도
방콕 여행 기초정보 🤷♂️
[태국 방콕 도시 기본 개요]
■ 국가/도시명 : 태국 방콕 (Bangkok /กรุงเทพมหานคร (กทม.))
■ 위치 : 타이만으로 흘러드는 짜오프라야강 동쪽에 위치
■ 인구 : 550만명 (2024년 기준)
■ 시차 : 방콕과 한국의 시차는 2시간이며, 한국이 방콕보다 2시간 빠릅니다. (예를 들어, 한국이 오후 5시면 방콕은 오후 3시입니다.)
■ 언어 : 태국어
■ 종교 : 인구의 90%이상이 불교를 믿는 불교 국가입니다.
■ 출입국 정보: 대한민국 국적자는 태국에 무비자로 최대 90일까지 체류가 가능합니다.
■ 항공(비행소요시간) : 약 직항 6시간 05분
■ 통화 : 태국의 화폐 단위는 바트(THB, Baht) 입니다. 지폐 단위는 20·50·100·500·1000바트 등이 있습니다.
■ 전압 : 태국은 220V와 110V를 모두 사용하지만, 일반적으로 한국과 동일한 220V 전압이 널리 쓰입니다. 별도의 멀티 어댑터가 없어도 한국에서 사용하던 대부분의 전자기기는 그대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여행적기: 태국의 여행의 성수기는 건기 (11월~3월)로 날씨가 비교적 선선하고 습도가 낮아 여행하기 가장 쾌적합니다.
■ 태국여행 시 유의사항 :
1) 궁전·사원 방문 복장 규정
궁전이나 사원과 같은 종교·문화 유적을 방문할 때에는 민소매, 반바지, 짧은 치마 등 노출이 많은 복장은 입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긴 치마나 바지를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좋으며, 필요할 경우 왕궁 앞에서 다리를 가릴 수 있는 천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2)태국 주류 판매시간 안내
태국에서는 성인 여행객을 기준으로, 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주류 판매 시간이 법적으로 정해져 있어 11시~14시, 17시~24시 사이에만 판매가 허용됩니다. 이는 현지의 일반적인 규정에 관한 정보이며, 여행 시 참고용으로 알아두면 좋습니다.
■ 태국여행 에티켓 : 불상은 크기나 종류에 관계없이 모두 신성한 대상으로 여겨집니다. 따라서 사진 촬영을 위해 무리하게 올라가거나 불경스러운 행동을 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태국에서는 머리를 매우 중요한 신체 부위로 여기기 때문에, 성인은 물론 아이들의 머리를 한국에서처럼 예쁘다고 만지는 것은 실례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손가락으로 사람을 직접 가리키는 행동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태국 왕실과 관련된 이야기는 함부로 언급하지 않는 것이 예의이며, 불교 국가인 만큼 스님에 대한 존중도 중요합니다. 특히 여성은 스님에게 지나치게 가까이 다가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시 스님을 위해 마련된 지정석에 앉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팁 문화: 태국은 별도의 정해진 팁 문화가 있는 편은 아닙니다. 다만 마사지 이용 후 만족했을 때나 투어·픽업 서비스를 받았을 때 등 감사의 뜻을 표현하는 정도로 생각하면 편합니다.
■ 환전: 현금을 사용할 일이 많은 편이므로 조금 넉넉하게 환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오만 원권을 가져가 현지 환전소를 이용하거나, EXK 카드 등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방콕 여행 전 참고사항 😎
■ 출국 전
-.2025년 5월 1일부터 태국을 방문하는 모든 외국인은 ‘디지털 입국카드(TDAC)’를 사전에 작성해야 합니다. 기존에 사용되던 종이 입국신고서(TM6)는 폐지되며,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고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TDAC는 입국 예정일 기준 3일 전부터 작성이 가능합니다.
해당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입국이 거부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에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 입국신고서 작성방법
1.입국정보 입력 (국가,항공편/번호,입국일)
2.개인정보 입력 (성명,국적,여권번호 등)
3.숙소정보 입력 (주소,전화번호 등)
4.정보제출 (내용을 확인 후 제출)
▶입국신고서 작성하기: https://tdac.immigration.go.th/arrival-card/#/home
※ 전자 입국 신고서를 제출 후 본인 메일로 확인 메일을 받게 됩니다. 확인 메일을 캡쳐하거나 프린터 해서 태국 입국시 제출하면 됩니다.
출력이 어렵다면 스마트폰 캡쳐 화면을 제시해도 됩니다.
■ 입국 후
▶ 태국 입국시 유의사항
-.태국 입국 시 주류,담배,불법 약물,위조품,야생 동식물,문화재 등 일부 품목은 반입이 엄격히 제한되며, 주류는 1리터 초과, 담배는 200개비
(1보루) 이상 반입시 압수와 벌금이 부과됩니다.
-.사복 공항 직원이 있으므로, 차량에 탑승하여 공항을 완전히 벗어날 때 까지 규정을 준수하셔야 합니다.
-.또한,타인의 짐을 대신 보관하는 경우더라도 예외 없이 위반 시 적발되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의] 태국 여행 시 대마초 관련 주의사항
태국 전역에서 대마초 판매 및 재배가 합법화 되어 (22년 6월) 여행객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한민국은 대마초 흡입, 소지, 판매, 운반 등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약칭 : 마약류 관리법)에서 금지하는 범죄행위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태국을 방문하는 여행객은 대마초 관련 일체의 행위가 시간이 흘러도 각종 검사를 통해 성분이 검출되어 ’마약류 관리법‘ 위반으로 형사처벌 받게 되오니 각별한 유의를 부탁드립니다.
※ 대마잎 모양 (단풍잎 모야오가 유사) 이나 ‘cannabis' 가 명시된 음식, 음료 등의 식품 구입 및 섭취 금지!
방콕 즐길거리 🎡
▶딸랏롯빠이 야시장
태국 현지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나이트 마켓으로 많은 관광객들 또한 이곳에 와서 쇼핑과 먹거리를 즐기는 곳이다. 나이트 마켓답게 저렴한 금액의 상품들이 즐비하며, 다양한 태국의 길거리 음식을 만날 수 있고, 방콕 쇼핑을 하기에 손색이 없는 곳으로 방콕에 왔다면 꼭 가봐야할 곳이다.
▶카오산 로드
저렴한 숙소, 여행자 입맛에 맞는 음식, 다양한 쇼핑, 전국으로 연결되는 교통편과 투어 신청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이 해결된다. 최근에는 태국 젊은이들에게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 여행자와 태국인이 서로 교류하며 공감하는 장소로도 부각되고 있다.
▶아시아티크
아시아에서 가장 큰 워터 프론트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모던하면서도 이국적인 향취가 느껴지는 곳이다. 옛 건물을 복원해서 만든 짜런끄룽 로드에서는 1,500 여 개의 기념품, 홈 데코 상점과 만날 수 있다. ‘푸드 서커스’ 라는 새로운 개념의 다이닝 공간에서는 세계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왓 아룬 (새벽사원)
짜오프라야 강변에서 가장 눈에 띄는 조형물이자 방콕을 대표하는 상징물로 새벽 사원이라고도 부른다. 사원은 어느 각도에서 보거나 균형 잡힌 몸매를 뽐낸다. 햇빛을 받으면 반짝거려 아름다움을 더하고 야간에는 인공조명을 받아 다양한 색채로 변모한다.
▶왓포사원
방콕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사원으로 왕궁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왓포는 사원 이외에 태국 전통 마사지 교육장으로 명성이 높다. 한국에서 유명한 ‘왓 포 마사지’ 의 기원이 되는 곳으로 태국 전통 마사지를 체험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루프탑 바
반얀트리, 르부아, 소피텔 등 저렴한 가격에 5성급 호텔에서 머물며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루프탑 바에서 방콕의 야경을 보면서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차이나 타운
재래시장과 약재상, 샥스핀, 제비집 요리, 딤섬, 중국식 사원, 보석 가게 등이 자리한 작은 중국. 태국의 화교는 태국 인구의 10% 이상을 차지하며 경제적으로 부유한 층을 이루고 있지만 차이나타운은 여전히 예스러운 색채와 사람 사는 냄새를 간직하고 있다.
방콕 먹거리🍜
◆ 똠양꿍
태국 국물 요리의 대표 주자다. 생강과 토마토, 레몬그라스, 팍치 등 특유의 향과 새우를 넣어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이 어우러진다. 처음 태국 음식을 접하는 이에겐 난이도가 있는 편이니, 참고할 것.
◆ 푸 팟 퐁커리
튀긴 게에 카레와 야채를 넣어 볶은 요리. 해물, 코코넛 밀크, 달걀을 추가로 넣기도 한다. 게살을 카레에 찍어 먹고 남은 양념에 밥을 비벼 먹으면 된다. 태국 카레는 한국 카레와 맛이 비슷해 입문하기에 좋은 음식.
◆ 수끼
한국인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전골 형태의 음식이다. 메뉴에서 사진을 보고 마음에 드는 재료를 주문한다. 점원이 주문한 재료를 가져오면, 전기냄비에 넣어 익히고, 소스에 찍어 먹으면 된다. 다 먹고 남은 국물에 밥을 넣고 끓여서 카우똠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 카오팟
주재료로 새우를 넣으면 카오팟 꿍, 닭고기를 넣으면 카오팟 까이, 돼지고기를 넣으면 카오팟 무, 쇠고기를 넣으면 카오팟 느어라고 이름이 달라진다. 곁들여 나오는 피시 소스, 픽남쁠라를 밥에 얹어 먹으면 볶음밥의 느끼함이 사라지고, 맵고 개운한 맛이 난다.
◆ 팟 타이
가장 유명한 태국 음식으로, 한국인의 입맛에도 매우 잘 맞다. 기름에 볶은 쌀국수 위에 설익은 숙주, 말린 두부, 달걀, 생파 등을 넣고 땅콩을 뿌려준다. 새우를 넣으면 '팟 타이 꿍'이라고 하며, 가장 인기 있는 조합이다. 고급 레스토랑뿐 아니라 길거리 포장마차에서도 두루 찾아볼 수 있다.
◆ 쏨땀
태국 북동쪽 아싼 지방의 토속 음식이었다가 태국 전역으로 전파된, 태국의 대표 음식. 맛이 자극적인 태국식 샐러드라 생각하면 쉽다. 길고 얇게 자른 파파야와 고추, 마늘, 액젓, 땅콩, 건새우 등을 절구에 넣고 찧은 것을 버무려 먹는다. 기름기 많은 음식을 먹을 때 곁들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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