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Bangkok
กรุงเทพมหานคร (กทม.)
태국 역사와 경제, 문화와 트렌드의
중심지인 태국의 수도
방콕 여행 기초정보 🤷♂️
* 항공 : 직항 5시간 40분
* 언어 : 여행자가 많은 도시인만큼 간단한 영어는 통하는 곳이 많다. 로컬 식당에 가더라도 영어 메뉴판이 구비되어 있고 주문도 가능해 여행하는 데 무리는 없다.
* 환전 : 현금 사용이 유용한 경우가 많으니 넉넉히 환전하는 것이 좋다. 오만원권을 준비해 현지 환전소를 이용하거나 EXK카드를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
* 전압 : 220V, 50Hz
* 시차 : 한국보다 2시간 느림
* 날씨 : 12~2월은 한낮의 햇볕이 따뜻하고 낮은 습도 덕분에 끈적이지 않다. 건기에 해당하는 이 시기는 여행하기 좋은 만큼 숙박비는 비수기의 두 배가 되고 어딜 가도 사람이 많다.
* 팁문화 : 딱히 정해진 팁 문화는 없다. 다만 마사지를 받고 나서 만족했을 때나 투어 혹은 픽업 차량을 이용했을 때 '감사 표현' 정도로 이해하면 편하다.
* 물가 : 교통, 숙박, 식비 등 생활 전반적으로 우리나라보다 저렴하다.
* 물 : 석회질 성분이 많아 생수를 따로 구입해서 마시는 것이 좋다.
* 유의사항 : 왕궁이나 사원에서는 민소매, 반바지, 치마를 입은 입장객 출입을 금한다. 긴 치마 혹은 바지를 준비해 가거나 왕궁 앞에서 판매하는 다리를 가릴 수 있는 천을 구입하자.
* 태국의 마트, 편의점 등에서는 법적으로 11시~14시, 17시~24시까지만 주류를 판매할 수 있다. 음식점이나 카페, 바에서는 이와 무관하게 주류를 판매한다.
* 에티켓 : 불상은 크기나 종류와 관계없이 모두 신성한 것이므로 사진을 찍기 위해 무리하게 올라간다거나 불경스러운 행동을 하지 않도록 주의.
방콕 여행 전 참고사항 😎
태국 입국시 유의사항
태국입국시 담배는 1인 1보루, 술은 1인 1병(1ℓ), 전자담배 금지 규정! 위반시 벌금부과!
태국은 세관 규정이 엄격하며 위반 적발 시 물품 압수 및 큰 금액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세관을 벗어난 공간에서도 사복 공항 직원이 적발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차량에 탑승하여 공항을 완전히 벗어날 때 까지 이 규정을 준수하셔야 합니다. 또한 타인의 짐을 대신 맡아 들고 있는 경우더라도 예외 없이 위반으로 적발되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방콕 즐길거리 🎡
딸랏롯빠이 야시장
태국 현지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나이트 마켓으로 많은 관광객들 또한 이곳에 와서 쇼핑과 먹거리를 즐기는 곳이다. 나이트 마켓답게 저렴한 금액의 상품들이 즐비하며, 다양한 태국의 길거리 음식을 만날 수 있고, 방콕 쇼핑을 하기에 손색이 없는 곳으로 방콕에 왔다면 꼭 가봐야할 곳이다.
카오산 로드
저렴한 숙소, 여행자 입맛에 맞는 음식, 다양한 쇼핑, 전국으로 연결되는 교통편과 투어 신청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이 해결된다. 최근에는 태국 젊은이들에게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 여행자와 태국인이 서로 교류하며 공감하는 장소로도 부각되고 있다.
아시아티크
아시아에서 가장 큰 워터 프론트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모던하면서도 이국적인 향취가 느껴지는 곳이다. 옛 건물을 복원해서 만든 짜런끄룽 로드에서는 1,500 여 개의 기념품, 홈 데코 상점과 만날 수 있다. ‘푸드 서커스’ 라는 새로운 개념의 다이닝 공간에서는 세계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왓 아룬 (새벽사원)
짜오프라야 강변에서 가장 눈에 띄는 조형물이자 방콕을 대표하는 상징물로 새벽 사원이라고도 부른다. 사원은 어느 각도에서 보거나 균형 잡힌 몸매를 뽐낸다. 햇빛을 받으면 반짝거려 아름다움을 더하고 야간에는 인공조명을 받아 다양한 색채로 변모한다.
왓포사원
방콕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사원으로 왕궁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왓포는 사원 이외에 태국 전통 마사지 교육장으로 명성이 높다. 한국에서 유명한 ‘왓 포 마사지’ 의 기원이 되는 곳으로 태국 전통 마사지를 체험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루프탑 바
반얀트리, 르부아, 소피텔 등 저렴한 가격에 5성급 호텔에서 머물며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루프탑 바에서 방콕의 야경을 보면서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차이나 타운
재래시장과 약재상, 샥스핀, 제비집 요리, 딤섬, 중국식 사원, 보석 가게 등이 자리한 작은 중국. 태국의 화교는 태국 인구의 10% 이상을 차지하며 경제적으로 부유한 층을 이루고 있지만 차이나타운은 여전히 예스러운 색채와 사람 사는 냄새를 간직하고 있다.
방콕 먹거리🍜
똠양꿍
태국 국물 요리의 대표 주자다. 생강과 토마토, 레몬그라스, 팍치 등 특유의 향과 새우를 넣어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이 어우러진다. 처음 태국 음식을 접하는 이에겐 난이도가 있는 편이니, 참고할 것.
푸 팟 퐁커리
튀긴 게에 카레와 야채를 넣어 볶은 요리. 해물, 코코넛 밀크, 달걀을 추가로 넣기도 한다. 게살을 카레에 찍어 먹고 남은 양념에 밥을 비벼 먹으면 된다. 태국 카레는 한국 카레와 맛이 비슷해 입문하기에 좋은 음식.
수끼
한국인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전골 형태의 음식이다. 메뉴에서 사진을 보고 마음에 드는 재료를 주문한다. 점원이 주문한 재료를 가져오면, 전기냄비에 넣어 익히고, 소스에 찍어 먹으면 된다. 다 먹고 남은 국물에 밥을 넣고 끓여서 카우똠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카오팟
주재료로 새우를 넣으면 카오팟 꿍, 닭고기를 넣으면 카오팟 까이, 돼지고기를 넣으면 카오팟 무, 쇠고기를 넣으면 카오팟 느어라고 이름이 달라진다. 곁들여 나오는 피시 소스, 픽남쁠라를 밥에 얹어 먹으면 볶음밥의 느끼함이 사라지고, 맵고 개운한 맛이 난다.
팟 타이
가장 유명한 태국 음식으로, 한국인의 입맛에도 매우 잘 맞다. 기름에 볶은 쌀국수 위에 설익은 숙주, 말린 두부, 달걀, 생파 등을 넣고 땅콩을 뿌려준다. 새우를 넣으면 '팟 타이 꿍'이라고 하며, 가장 인기 있는 조합이다. 고급 레스토랑뿐 아니라 길거리 포장마차에서도 두루 찾아볼 수 있다.
쏨땀
태국 북동쪽 아싼 지방의 토속 음식이었다가 태국 전역으로 전파된, 태국의 대표 음식. 맛이 자극적인 태국식 샐러드라 생각하면 쉽다. 길고 얇게 자른 파파야와 고추, 마늘, 액젓, 땅콩, 건새우 등을 절구에 넣고 찧은 것을 버무려 먹는다. 기름기 많은 음식을 먹을 때 곁들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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