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바루

Kota Kinabalu

천혜의 자연 환경과 특급 리조트로

가족 여행지로 인기 높은 곳

코타키나바루 여행 기초정보 🤷‍♂️

* 항공 : 직항 5시간 10분 소요

* 언어 : 말레이어, 영어, 기타언어 (중국어, 타밀어 등) 영어로의 폭넓은 의사 소통이 가능하다.

* 환전 : 한국에서 달러로 환전해 말레이시아에서 말레이시아 링깃으로 재환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달러는 100단위로 환전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

* 전압 : 240V로 3구 콘센트를 사용한다., 한국의 전자 기기(220V)들을 변압기 없이 사용해도 큰 문제는 없지만 이용하려면 멀티 어댑터가 필요하다.

* 시차 : 한국보다 1시간 느림

* 날씨 : 비교적 강수일수가 적은 시기인 1~4월이 여행하기 수월하다.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기후는 연중 고온다습한 편이다. 연평균 기온이 21~32도, 평균 습도는 63~80%로 일 년 내내 여름이며, 건기에도 소나기는 잦을 수 있고, 우기라도 스콜성 소나기인 경우가 많다. 비교적 강수일수가 적은 1~4월이 돌아다니기에 더 수월하다.

* 팁문화 : 말레이시아에서는 팁 지불이 필수는 아니지만, 택시 기사에게는 1~2링깃, 호텔 벨보이 또는 여행 가이드에게는 감사의 표시로 5링깃 정도가 적당하다.

* 화장실 : 용변을 보고 물로 씻는 문화를 가지고 있어 화장실 칸마다 손씻는 곳이 있다. 주요역과 쇼핑몰 등도 유료이고 요금은 10~30 센트 정도다. 주요 레스토랑과 스타벅스, 맥도날드 등에서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시설도 깨끗한 편이다.

* 세금 

- 관광세 : 거의 모든 제품에는 부가가치세가 물품 금액의 6%씩 포함되어 있는데 관광객의 경우 이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 기타 : 숙박 시설 이용 시 외국인에게는 1박(1방)에 RM10의 세금이 부과돼 체크인이나 체크아웃 시 결제해야 한다.

* 에티켓 : 이슬람 문화권에서는 왼손 사용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물품을 전달 할 때는 오른손으로 사용해야 한다.

코타키나바루 여행 전 참고사항 😎

출입국 정보

2024년 1월1일 부터 말레이시아를 방문하는 모든 여행객들은 도착전 3일이내 말레이시아 이민국의 관련 사이트를 통해 말레이시아 디지털 입국 카드(MDAC)를 작성•︎ 등록 하여야 합니다.

○ 대상자 및 조건

- 말레이시아를 방문하는 모든 여행객

- 여권 잔여 유효기간 6개월 이상

- 도착전 3일 이내(등록일 포함) 말레이시아 디지털 입국 카드(MDAC) 등록

* 여행객은 방문시마다 등록 필요 / 영주권자 및 장기 체류 사증 소지자는 등록 불필요

코타키나바루 즐길거리 🎡

반딧불투어

보트를 타고 바다와 강이 만나는 해변에서 세계 3대 선셋인 코타키나발루의 아름다운 선셋 감상을 하며 힐링해보세요! 또한 한국에서 보기 힘든 반딧불도 볼 수 있는 투어다.

야시장 (Night Market)

코타키나바루 사람들의 일상을 공유하고 싶다면 나이트 마켓이 그만일 듯. 이곳의 인기 비결은 재래시장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먹을 거리다. 말레이식 꼬치구이 요리인 사테, 국수나 볶음밥류, 해산물 바비큐, 과일주스 등을 파는 노점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고, 자욱하게 피어 오르는 바비큐 연기와 식욕을 돋게 하는 향은 그냥 지나치기 힘들다.

제셜턴포인터 (Jesselton Point)

영국인 최초의 상륙지로서 코타키나발루의 첫번째 선착장이다. 지금은 곳곳에 선착장이 생겨 한적한 편이며 작은 펍들과 레스토랑이 많이 모여 있다, 일몰 시간의 석양이 매우 아릅답다.

사바주청사 (Foundation Building)

사바 내 최고층 빌딩이자 독특한 외관으로 유명한 사바 주 청사는 저층부의 가느다란 기둥 위로 원통형 건물이 아슬아슬 세워져 있고, 72개의 각 면이 정밀한 각을 이루며 원통에 가까운 모양을 이루어 내는데, 외벽은 모두 유리로 둘러져 있어 조형미를 더욱 뽐내며 코타 키나발루의 랜드 마크로 통한다.

이슬람사원 (Kota Kinabalu City Mosque)

외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시티모스크 사원 둘레에 해자를 파 놓아 맑고 잔잔한 수면에 모스크가 비치는 풍경으로 신비감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코타 키나발루에는 주립 모스크도 자리하는데, 금박을 입힌 화려한 돔과 금빛 첨탑 등이 새하얀 외벽과 어우러져 엄숙함과 위엄을 드러낸다.

코타키나바루 먹거리🍜

나시르막

말레이시아 전 국민이 사랑하는 대표 아침 식사 메뉴. 먹기 간편하고 맛까지 일품이다. 코코넛 밀크로 지은 밥과 달걀, 땅콩, 멸치 튀김, 삼발 소스를 곁들여 먹는 요리로 우리나라로 치면 백반 정도로 볼 수 있다.

나시고랭

말레이시아 국민들이 가장 보편적으로 즐겨 먹는 음식 중 하나다. 해산물,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등을 각종 채소와 함께 고루 섞어 볶은 뒤 달걀을 올려 매콤한 삼발 소스와 곁들여 먹는다.

사테

시원한 맥주와 어울리는 꼬치 요리. 양념한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새우 꼬치 등을 숯불에 노릇노릇하게 구운 뒤, 고소한 땅콩소스에 찍어 먹는 요리다. 푸드코트나 길거리 노점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흔한 메뉴 중 하나.

바쿠테

돼지갈비에 허브와 마늘을 넣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푹 곤 요리다. 우리나라 갈비탕과 비슷한 맛으로 시원하고 고소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요리로 추천!

미고랭

나시고랭과 함께 말레이시아인들이 가장 즐겨 먹는 음식 중 하나. 에그 누들을 채소와 닭고기, 쇠고기, 해산물 등과 함께 볶아 삼발 소스를 곁들여 먹는 음식으로 언뜻 보기에는 일본의 야끼소바와 비슷하다. 한국인의 입맛에도 대부분 잘 맞아 도전해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