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투어 발리 후기🩵
- 작성자 : 김O경
- 등록일 : 2026-10-29

안녕하세요☺️
10/24 본식 후, 6박 8일 신혼여행 중에 따끈따끈한 후기 올립니다.
남편이랑 저는 휴양지에서의 느긋한 여행을 선호하는 타입이라 신혼여행지는 고민없이 발리로 선택했습니다(에너지 수준이 높지 않은 분들은 휴양지로 가셔야 됩니다아…!ㅎㅎ)
태풍 여파 때문인지 비행기가 1시간 정도 연착돼서 예정시간 보다 늦게 도착했지만, 가이드님과 기사님이 공항에서 기다려주셔서 안전하게 숙소까지 이동할 수 있었어요. 자정이 넘은 늦은 시간에 지친 상태로 알아서 숙소까지 가려면 많이 힘들었을텐데 우리를 기다리고 안내해줄 사람이 있다는 게 얼마나 안심이 되던지요…!ㅎㅎ
저희 가이드님은 ‘아육 페리’, 기사님은 ‘보긱’이셨는데, 두 분 모두 저희 일정에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 함께 해주셨어요. 더운 날씨에 오토바이나 그랩 택시가 아닌 전용 차로 다닐 수있어서 정말 쾌적했고, 외곽에서 진행하는 액티비티나 식당에서는 가이드님이 현지 직원분들과 소통해 주신 덕분에 더욱 원활하게 일정을 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일정 내내 대접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정말 감사했어요. 발리 본토의 인사말, 감사인사(옴수아스티아스투, 숙스마) 알려주셔서 현지인 분들이랑 더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었어요👍
4일차부터는 아야나 리조트에 체크인해서 일정을 소화 중인데, 여긴…정말 지상낙원이에요…! 앞선 1~3일차 동안 발리스윙, 스노쿨링 등 여러 액티비티를 즐기느라 약간 방전 되어있었는데, 이곳에서는 느긋하게 수영하고 풍경을 즐기며 쉬어갈 수 있어서 정말 휴양지에 온 게 실감나는 것같아요ㅎㅎ
예쁜 조경으로 꾸며진 수영장들은 말할 것도 없고, 노을 지는 해변의 풍경도 정말 낭만적이라 허니문 장소로 여기만한 곳이 없다..싶네요.
어제 오늘 리조트를 쭉 둘러본 결과, 수영장은 락바 옆에 위치한 오션 비치풀이 해변과 맞닿아 있어서 정말 예뻐요. 사진 스팟으로 유명한 빌라 수영장에서 사진 먼저 찍구, 오션비치풀로 가서 또 사진 찍으세용!



그리고 특별한 경험을 원하신다면 사카 뮤지엄도 한 번 가보시는 걸 추천해요. 오늘 가보았는데 건물도 예쁘고 볼거리도 많아서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더라구요ㅎㅎ


저녁에 다녀온 락바는 정말이지…예뻤어요. 날이 조금 덥긴 했지만 꾸부비치를 따라 석양이 지는 풍경은 낭만 그 자체였어요🧡 디제잉 부스 노래 선곡도 좋아서 비치클럽 따로 안가도 됩니다요ㅎㅎ





아직 2박 정도 남은 시점에서 후기를 작성하다보니 이제 현생으로 돌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 벌써부터 아쉽네요...예신 예랑님들 인생에 한 번뿐일 신혼여행만큼은 고생하지 않고 충분히 즐기며 행복한 시간으로 추억남겼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