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투어] 하와이 7박 9일(하얏트리젠시,아웃리거리프) 신혼여행 후기

  • 작성자 : 정O지
  • 등록일 : 2025-12-28

우선 팜투어를 결정하게 된 계기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여행사라는 후기를 많이 보기도 했고 둘 다 파워P인 커플이라 결혼준비와 일을 병행하면서 세부 일정을 짜고 알아보는게 어렵기도 했고, 공항에서 숙소까지 왔다 갔다 할 때 픽업 및 드랍이 다 가능하다는 게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보는 숙소 요약 총평

하얏트리젠시

위치: 상 / 서비스: 상 / 객실: 중하

와이키키 바로 앞이라 위치가 좋고 객실이 넓음. 객실이 약간 노후되어 있고 청소상태가 아쉬운 면이 있지만 전자레인지 및 고프로 무료대여 서비스, 비치타올이랑 비치체어 대여는 좋았고 호텔이 쇼핑몰과 이어져있다. 수영장은 작은편이고 체크인 프론트가 2층이라 짐이 많으면 힘들 수 있음.

아웃리거리프

위치: 중 / 서비스: 상 / 객실: 상

와이키키와는 조금 거리가 있으나 호텔 뒤쪽으로 비치가있고 내부 부대시설(수영장)이나 객실이 일단 너무 좋았음. 뷰가 아주 이쁘고 내부 및 발코니 테이블이 넉넉한 사이즈라 음식 먹기도 좋았다.











🤍1일차

공항 픽업 > 카카오코 벽화거리 > 점심(로꼬모꼬 & 피쉬타코) > 호텔 체크인 후 자유시간



계약 후 하외이 신행만 바라보며 결혼식을 잘 끝내고 드디어 7박9일 일정이 시작되었는데 도착해서 이태성 가이드님(이하 "토니"로 칭할게요)이 사전에 안내해주신 장소에서 만나 픽업해주셨고 호텔까지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이동하는 벤 안에서 여러 커플들과 같이 이동하면서 인사와 앞으로 투어에 대한 브리핑을 해주셨어요. 점심 식사 이후 전체 일정에서 추가 선택 또는 변경 가능한 옵션들을 안내해주시고 추천도 해주셔서 원하는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첫째날 낮잠 자면 시차적응 실패한다는 말 때문에 피곤한걸 꾹 참고 나가서 돌아다니다가 저녁먹고 마침 진주만 퍼레이드를 하길래 구경하고 호텔로 들어와서 푹 잤습니다.












🤍2일차


오아후 완벽 섬투어 - 일명 “완섬투어” 디럭스 업그레이드

다이아몬드헤드 비치 파크 > 할로나 비치코브 > 할로나블로우홀 전망대 > 간식(무스비&음료 > 마카다미아넛 팜 > 쿠알로아 리저널 공원 > 점심+애플바나나 > 파타고니아 매장 > 돌플랜테이션 + 파인애플 아이스크림 > 와이켈레 아울렛 (+간식: 말라사다 도넛)

완섬투어는 오하우 전체 섬을 한바퀴 일주하는 형식의 투어였고 아침부터 오후 5시쯤까지 하루종일 투어를 하고 호텔에 드랍해주셨어요. 중간중간 토니가 사진도 찍어주셔서 누구에게 따로 부탁하지 않아도 둘이서 찍은 사진을 남길 수 있다는것도 좋더라구요! 토니 추천 맛집이랑 쇼핑리스트도 공유해주셔서 좋았어요. 잠깐 쉬다가 이날 저녁에는 그 유명한 야드하우스에 갔습니다! 가장 많이들 드시는 타코 나초랑 랍스터 파스타를 먹었는데 둘 다 맛있었어요. 맥주 종류도 엄청 다양해서 강력 추천!!











🤍3일차

터틀투어 + 로미로미 마사지


3일차에는 기대했던 투어 중 하나인 거북이 스노쿨링~!! 선셋을 워낙 좋아해서 선셋 스노쿨링을 할까 고민했지만 어차피 선셋은 와이키키 비치에서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오후 시간에 다른걸 하려고 낮 타임에 다녀오는걸로 예약을 했어요. 낮 타임에도 2개 시간대가 있는 것 같았는데 저희는 나중 타임이었고 아침 일찍 가는 게 아니어서 오히려 좋더라구요! 거북이도 보고 첫 스노쿨링 경험을 하와이에서 하게 되어 너무 행복했어요. 투어 스태프분들이 사진도 계속 찍어주시고 간식도 많이 주고 에너지가 엄청 나셔서 재밌게 놀고왔습니당!!

물놀이를 끝내구 마사지를 추천해주셔서 피로회복을 하고 맛집 리스트에 있던 치즈버거집에 갔는데 맛있었어요🩷 그리고 거의 매일 저녁 술과 함께 라면부시기..😆😋














🤍4일차

쿠알로아랜치 랩터 투어

원래는 무비투어가 가장 메인 프로그램이라고 들어서 그걸로 예약했었는데 토니가 생각보다 무비투어 후기가 갈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추천해주신 랩터 투어로 바꿨는데 진짜 대대대대대만족이었습니다. 일정 중에 쿠알로아랜치가 가장 좋았어요🥹 랩터를 직접 몰면서 투어를 하는데 운전면허 안딴 내 자신한테 화가날정도로 재밌어보였어요 직접 못몰아봐서 아쉽아쉽 그래도 담에가도 또 가고싶을 정도로 광활한 자연이랑 해안가 드라이브까지 너무 아름답더라구요 블록버스터 영화 세계관에 들어와있는 느낌이었어요. 하와이에서 했던 것 중 남편이랑 제가 뽑은 베스트였습니다!

디너로는 미리 예약해뒀던 루스 크리스 스테이크 하우스에 갔는데 알고보니 지점을 잘못예약했더라구요;; 그래도 다행히 평일 디너라 그런지 자리가 있어서 워크인으로 바로 자리 배정을 받아 들어갔고 허니문이라고 하니 후기에서 많이 봤던 이벤트도 해주시고 스테이크도 괜찮았어요! 크림스피니치는 기대를 많이 했눈데 조굼 별로였음..ㅎ 야식으로는 근처 마트에서 산 새우랑 잭콕 그리고 라면ㅋㅋㅋ 가서 라면이랑 먹으려고 엄마표 총각김치 가져간 나 칭찬해🤭













🤍5일차

팜투어 쇼핑 셔틀 이용 *셔틀 매주 수, 목 운영

픽업 >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 TJMAXX > 드랍

아침에 일찍 일어난 남편이 주변구경하며 포장해온 아침 식사와 커피 발코니에서 와이키키 해변을 보며 먹는 아침이란 냠냠굿❤️

알라모아나가 가장 큰 쇼핑몰이라고 하니 한번 정도는 가보고 싶어서 자유일정에 쇼핑 셔틀을 이용했어요. 전날 저녁까지는 미리 예약필수! 저는 개인적으로 TJMAXX에서 꼭 봐야할 제품이 있어서 들렸지만 일정이 여유 있지 않다면 알라모아나만 구경하셔도 충분할 것 같아요! (너무 넓어서 전체를 다 구경하려면 몇일이 걸린다죠..)

저녁에는 야드하우스 재방문! 나초타코 또 먹고 싶었는데 다른 메뉴 더 먹어보고싶어서 주문! 저 구운 방울양배추가 진짜 별미였고 왕큰 맥주도 신기ㅋㅋㅋㅋ



















🤍6일차

하얏트리젠시>아웃리거리프 (팜투어 클럽베네핏)

이날은 자유일정이지만 개별적으로 스냅을 예약해두고 와서 체크아웃 후 짐만 보관해두고 스냅 촬영 다녀온 이후에 아웃리거 리프로 체크인을 했어요! 근데 진짜 속상?했던게 아웃리거가 너무 좋은거에요….. 진짜 왜 하얏트 5박으로했을까 나 자신… 담에 또 갈 기회가 있다면 무조건… 아웃리거로 가려구요 저희는ㅠㅠ 둘 다 오션프론트 방이었는데 뷰랑 방이 개인적으로는 아웃리거 압승이라 그게 제일 아쉽더라구요!! 호텔을 즐겨볼 시간이 너무 없었음ㅠㅠㅠㅠ 팜투어에서 예약하면 해피아워같은 클럽베네핏이 있는데 그거 때문에 예약해놓고 정작 이용도 못한...🥲

와이키키랑은 거리가 좀 있어도 호텔 뒤쪽으로 비치가 바로 붙어있고 금요일 저녁마다 하는 불꽃놀이도 호텔 바로 앞 해변에서 볼 수 있어요!! 해변에 몰린 사람들 보이시나요 저것보다 실제는 더 많아요. 끝나면 우르르 빠져나가는데도 좀 걸리겠더라구요. 저희는 저녁 거하게 먹고 들어왔더니 나가기도 귀찮아서 잘안보여도 그냥 저녁 겸 술 마시려고 안주와 한잔 준비해놓고 잠깐 발코니에 앉아서 봤는데 시야가 앞 건물에 살짝 가려지긴하나 편하게 그냥 방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ㅋㅋㅋㅋㅋ 개꿀!!










🤍7일차 빅아일랜드 투어

힐로 공항 픽업 > 리차드슨 비치파크 > 릴리우오칼라니 가든 > 레인보우 폭포 > 점심 > 빅아일랜드 캔디샵 >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 > 체인오브크레이터 > 힐로 공합 드랍

벌써 7일차라니 믿기지가 않았어요. 원래 종일 자유일정이었던 날인데 그래도 하와이까지 왔는데 라는 생각에 결국 이웃섬 투어까지 신청해버린 저희… 물론 빅아일랜드 좋았지만 저희는 뭔가를 많이해서 그런가 7박 일정에 가기엔 스케줄이 꽤나 타이트했다라고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이웃섬투어는 9박 이상 오신분들이 하루정도 가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8일차 단체 샌딩

(+1) 9일차 인천 도착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호텔 체크아웃 후 공항까지 드랍해주셨어요.

아쉬운 마음에 토니와 기념기념사진도 찍고 너무나도 좋았던 나머지 짧게 느껴졌던 7박 9일 하와이 신혼여행 일정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