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우붓 럭셔리 풀빌라 바이스로이에서의 완벽한 휴식
- 작성자 : 정O우
- 등록일 : 2026-08-24

바이스로이 체크인까지는 약간의 시간이 남아 몽키포레스트 관광을 마치고 바이스로이로 차를 타고 이동했어요! 우붓 시내 티켓투더문에서 바이스로이까지는 차로 약 15분정도 걸리더라구요. 요거 시내 나가기도 좋아서 중간중간 나가면 좋겠다 싶었고 실제로도 투숙 중 틈틈히 나갔다 왔습니다.



시내와는 가깝지만 막상 바이스로이로 향할땐 이렇게 인적 드문곳에 위치해있구나 싶을정도로 인적이 없는 장소로 들어오게되고, 프론트에서 웰컴푸드를 먹으며 체크인을 진행하게돼요.

맛있는 아이스크림인데 설명을 들으며 먹으려니 정신이 없어 맛이 기억은 잘 안나네요.

팜투어에서 계약 후 제공되는 리조트 점심, 리조트 저녁, 리조트 스파는 이렇게 3장의 바우처로 제공되어요.

우붓 시내로 나가고 싶을경우 셔틀시간 1시간전에만 왓츠앱으로 요청주면 되고, 바이스로이 전용 차량으로 셔틀을 진행 해주시더라구요. 하지만 셔틀시간이 아닐 때 막 나가더라도 그랩기준 한화 약 5천원에 나갈 수 있어서 P들도 마음이 편안하단 사실! 돌아오는 셔틀 시간도 미리 요청해두면 22시 30분까지 연장 운행하니 늦은 밤까지 놀기에도 좋아요.

버기카는 이번 발리 허니문에서 가장 최신형에 푹신하니 좋았는데 리조트가 규모가 크기보단 소규모 프라이빗 럭셔리로 부지가 작은편이고, 배정된 객실이 부대시설 바로 옆이라서 이용을 거의 안했네요.

체크인 후 객실의 모습. 객실 자체도 크지만 천장이 높아 천고로 인해 답답함이 전혀 없었고 통창으로 보이는 정글이 굉장히 매력적이었어요.

바이스로이는 매일매일 시크릿 선물도 배달되어서 하루하루가 색다르고 이벤트로 가득한 투숙이 되었어요.


가운데 욕조를 기점으로 세면대의 경우 양옆으로 되어있어 커플이 각자의 세면대를 이용하기 좋았고, 샤워실과 화장실은 분리되어있었어요. 아무래도 발리벨리 때문에 사람들이 걱정을 해서인지 바이스로이의 물은 깨끗하다는 문구가 있지만, 세면대에도 양치용 생수를 꼭 비치해두고 비는대로 갈아주시니 너무 안심되고 좋더라구요.

바이스로이의 어매니티에요.


사진에는 없지만 바이스로이 객실 어매니티 중에는 벌레기피제도 준비가 되어있어 우붓이라는 지역에서 모기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쓸 수 있게 되어있고, 벌레기피제를 사용하고 외부일정때 가지고 나갔더니 도로 채워놓으셨더라구요.

아참, 바이스로이는 미니바에서 알콜음료를 제외하고 소프트드링크는 1회 포함이라 시내를 나가지 않는 경우에도 간단히 음료수를 즐기며 물놀이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우붓 바이스로이 풀빌라의 최대 장점. 하이드로닉 시스템을 이용해 개인풀장의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풀장의 물이 어느정도 데워지는데는 시간이 5~6시간이 걸리기에 체크인 즉시 신청, 이후에는 왓츠앱을 이용해 점심시간쯤 신청해두면 밤늦게 쌀쌀한 날씨에도 따듯하게 하늘의 별을 보면서 수영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바이스로이의 플로팅조식은 전날 미리 메뉴를 골라 신청하는 방식인데 어느정도 시켜야할줄 몰라서 왓츠앱으로 물어보며 주문했어요. 더 필요한건 없는지 계속 확인하면서 예약을 받아주던 카스케이드 담당직원분!



플로팅조식을 먹고 난 이후에는 부대시설 구경을 다녔어요. 피트니스 시설은 메인식당인 카스케이드 인근에 위치해있는데 제 객실에선 도보로 30초정도..? 어차피 운동은 안할거지만 구경을 좋아해요.


압도적인 정글 전망을 자랑하는 메인풀장은 메인 레스토랑인 카스케이드 옆에 위치해있어요. 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곳에서 기념사진 한장만을 찍고 이용은 안하시던... 저도 기념사진 이후엔 따듯한 개인풀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정글로 떨어지는 듯 한 전망이 참 좋지않나요?





오늘은 굉장히 바쁜날.. 스파를 마친 후 점심으로 제공된 카스케이드 런치를 먹었어요. 여자친구는 카스케이드를 간을 참 잘맞춘다는 뜻으로 '간잽이'라고 지금까지도 부르고있어요 ㅎㅎ



특전 이브닝 칵테일로 Pinstripe Bar에서 칵테일 1잔씩이 무료로 제공되는데 아페리티프 옆에 위치해있어 여기는 버기카를 타고 와야해요. 야외에서 먹어도 분위기가 좋고 핀스트라이프의 내부는 1,900년대 미국의 클래식 바에서 마시는 듯한 중후한 멋이 있어요.
나중에 찾아보니 외부에서도 이곳 핀스트라이프 바와 아페리티프를 유료로 이용하러 방문하는 듯 한데 투숙객들과는 마주칠 수 없도록 별도의 주차공간을 운영하고 풀빌라로의 진입은 엄격히 제한하더라구요.


벨기에 미슐랭 파인다이닝 수셰프 출신의 헤드셰프가 운영하는 아페리티프는 발리에서도 손에 꼽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이에요. 입구에서부터 품격과 고급스러움이 진하게 느껴집니다.

분주하게 운영되는 주방 바로 앞 좌석으로 안내받아 헤드셰프님의 얼굴도 자주보고.. 주방구경도 할 수 있었어요.

5코스로 먹었는데 파인다이닝의 맛은 아직 어렵네요.

아페리티프를 다녀온사이 객실의 자쿠지에는 꽃을 이용한 데코가..



바이스로이의 조식은 알라카르테 + 세미 뷔페 형태로 운영되고있었어요.


조식부터 저녁까지 정말 맛있었고 개인 풀빌라 객실에서의 프라이빗한 휴식을 원하지만 시내가 멀면 안되는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